[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한미약품(128940)의 국내 개량 신약이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8500원(5.48%) 오른 1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008930)도 3%대의 상승세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한미약품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인 '에소메졸'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판 허가에 따라 한미약품은 내년 5월까지 단독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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