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가 20일 스마트폰으로 420만 기업정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앱 '크레탑 노트'를 출시했다.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중소기업전문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이희수, 이하 KED)가 기업정보포털서비스인 크레탑의 모바일 앱 버전 크레탑 노트(CRETOP-Note)을 20일 출시했다.
크레탑 노트는 기존 웹버전 크레탑과 동일하게 420만 기업정보와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거래처조기경보서비스(거래처EW)를 스마트폰 상에서 구현한다.
사용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신규 거래처 발굴, CEO 검색, 거래기업 신용도 확인 및 부도 가능성 예측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스마트폰 알림기능(PUSH기능)을 통해 관심기업의 신용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즉각적이고 안정적인 거래처 관리가 가능하게끔 했다.
크레탑 노트는 다양한 기업정보를 쉽게 조회하고 확인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를 지원하며, 모바일 환경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편리한 부가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외근직을 위한 기업위치검색 및 길 찾기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 테블릿 기기도 모두 지원한다.
KED 관계자는 “서비스 활용을 통해 구매, 판매, 채권관리 등 기업업무 전과정에서의 경쟁력 확대가 가능하고 정책기관 및 금융기관의 고객관리 개선에도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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