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아시아 금융위기 우려..낙폭 확대
2013-08-21 11:56:54 2013-08-21 12:00:29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아시아 금융위기 현실화 우려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21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1% 내린 1867.1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334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3억원, 143억원 순매도중이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676계약 순매도하며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1166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보험(0.4%), 통신(0.06%)업종이 상승하는 반면 의료정밀(8.3%), 종이목재(2.6%), 화학(2.3%)업종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내에선 현대차(005380)(0.4%), 기아차(000270)(1.4%), 삼성생명(032830)(2.4%), SK텔레콤(017670)(0.7%)은 상승중인 반면 삼성전자(005930)(0.1%), POSCO(005490)(1.5%), 현대모비스(012330)(0.7%), SK하이닉스(000660)(0.8%), 신한지주(055550)(2.3%), 한국전력(015760)(2.3%), LG화학(051910)(3.2%) 등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2.3% 내린 524.73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내에선 셀트리온(068270)(2.2%), 서울반도체(046890)(2.2%), CJ오쇼핑(035760)(2.6%), 파라다이스(034230)(3.0%)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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