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인 "생산재개 위해 원부자재 반출입 허용해달라"
2013-08-23 18:14:12 2013-08-23 18:17:17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개성공단입주기업인들이 생산 재개를 위한 원부자재 반출입 등을 요구했다.
 
기업인들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가동 준비팀의 점검 결과 대다수 업체가 지금이라도 생산이 가능하다"면서 "생산 재개를 위해 원부자재 반출입과 주재원 체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입주기업인들은 또 "주문이 곧 종료되는 업종도 있는만큼, 오는 9월초 이전에 부분적 생산이라도 재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남북공동위원회의 조속한 운영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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