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실물시장 휴대폰 결제 확대속 성장 지속-신한證
2013-08-26 08:29:27 2013-08-26 08:32:59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다날(064260)에 대해 휴대폰 결제 도입확대로 높은 성장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준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지털 컨텐츠 시장 성장률 둔화로 휴대폰 결제시장 성장 부진이 예상된다"며 "2011년 이후 실물 시장(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에서의 휴대폰 결제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높은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3% 증가한 3조7000억원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기준 미국법인 거래대금 330% 증가했고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중국 위챗 이모티콘 서비스 개시와 중국법인 온라인복권 결제 서비스 제공 등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며 "해외시장을 통한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