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한솔테크닉스(004710)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으로 8분기만에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테크닉스의 1분기 실적은 계절적 수요증가와 발광다이오드부문의 성장, 스마트폰 향 사파이어기판 공급 시작과 함께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영업익 24억원으로 8분기만에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이후 무선충전기를 중심으로 한 신규사업 진출이 가시화되고 내년부터 휴대폰 EMS 사업이 시작되면서 실적 성장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0.7% 늘어난 1356억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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