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1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8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의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 7월 수요가 강수로 인해 8월로 이전됐고, 휴일수가 전년 동월 대비 1일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 연구원은 또 "지난 6일 있었던 본점 리뉴얼 오픈으로 전체 기존점 성장률이 1%p 내외로 제고될 것"이라며 "추석효과와 연휴 이후 상품권 회수 기간 역시 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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