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출범
준법감시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로 임명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 목적..시스템 성실히 구축"
2013-09-12 09:40:44 2013-09-12 09:44:22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가 의장을 맡고,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임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금융상품 개발과 판매, 민원, VOC 처리 과정에서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규정과 프로세스를 제정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근호 준법감시본부장은 "내부통제시스템의 지속적인 보완과 더불어 '고객 성공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을 성실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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