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예빈기자] "주택연금은 4층 보장 연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장상인 한국주택금융공사 연금부장(
사진)은 30일 '은퇴설계 A to Z 해피투모로우' 사전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부장은 "주택연금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층 연금구조의 불안요인을 보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연금은 소유주택에서 사망시까지 평생 가능하며, 가입자가 사망해도 배우자에게 평생 지급이 보장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수령액은 연령이 높을 수록 많다. 60세의 가입자는 월 70만원, 70세는 월 100만원, 80세는 156만원 정도 수령한다.
그는 "올해부터 사전가입제가 도입돼 2014년 5월 31일까지 주택연금을 사전에 가입 가능하다"며 "단 부부 모두 만 50세 이상, 6억원 이하 주택 1채를 보유한 경우에만 해당된다"고 말했다.
장 부장은 이날 오후 7시30분 토마토TV '은퇴설계 A to Z 해피투모로우'에 출연해 '주택연금의 노후보장'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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