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08' 사면 보증 연장에 2년치 주유권까지
2013-10-10 17:38:58 2013-10-10 17:42:45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0월 한 달 동안 푸조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3008 1.6 e-HDi' 모델을 대상으로 '3008 트랜스미션 EW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해당 기간 내에 KT캐피탈을 이용해 3008 1.6 e-HDi를 구매하면 MCP 미션에 대한 보증연장을 업계 평균인 3년 6만㎞에서 업계 최장 수준인 4년 15만㎞로 연장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년치 주유권(복합연비 18.1km/l, 1년 주행거리 3만㎞, 리터당 1710원 기준)도 제공 받는다.
 
MCP는 클러치 페달 없이 수동 기어박스와 전자제어 시스템이 결합됐다. 운전자가 자동 모드로 운전해도 차량 내부에서는 클러치가 알맞은 변속 타이밍을 계산해 자동으로 변속해줘 편리한 운전이 가능하다.
 
MCP의 가장 큰 장점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수동 차량보다 8% 정도 향상된 연비 효율을 보여 준다는 데 있다. MCP 미션은 푸조의 2000cc 미만의 모든 디젤 차량에 적용돼 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MCP가 적용된 푸조 208 전 트림과 508 1.6 e-HDi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MCP 미션에 대한 보증 기간 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제공=한불모터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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