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가 누적 순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티켓몬스터는 올해 1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순매출액을 누적 집계한 결과 총 1004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순매출은 거래액에서 제휴사에게 돌려줄 실제 제품금액을 제외하고, 유통업체가 갖는 수수료 이익을 말한다. 직접 물건을 제조하지 않고 위탁판매 형식을 갖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특성상 순매출이 실제 매출인 셈이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티몬은 지난 3년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건전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했다"면서 "이를 도와준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켓몬스터 사옥입구 (사진제공=티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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