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등 5개 건설사 관급공사 입찰 참가자격 제한
2013-10-15 08:26:08 2013-10-15 08:29:50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범양건영(002410), 벽산건설(002530), 동양건설(005900), 쌍용건설(012650), 진흥기업(002780) 등 5개 건설회사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관급공사 입찰 참가자격에 제한을 받는다고 15일 공시했다.
 
5개 회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다음해 1월 21일까지 3개월 동안 관급공사 입찰 참가자격에 제한을 받아 관급기관과의 거래가 중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들은 이날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과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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