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세정의 헤리토리는 '에든버러 에디션(Edinburgh Edition)' 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영국 에든버러 지방의 전통의상 퀼트를 주요 모티브로 삼아 퀼트의 주 소재인 울과 체크 패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네이비, 오렌지, 레드 등의 헤리토리의 F/W시즌 대표 컬러와 함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다자인을 가미해 중세시대 낭만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 에든버러의 감성을 담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에든버러 에디션은 총 자켓 3종과 셔츠 7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대표 상품인 '울저지 자켓' 은 투버튼 슬림핏으로 이뤄진 심플한 디자인으로 울저지 소재를 사용해 초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셔츠 7종은 컬러와 체크 패턴과 함께 면기모로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높은 보온성이 장점이다.
이지영 헤리토리 상품기획팀 실장은 "예년보다 짧고 추워진 가을을 맞아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로 멋스러운 가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에든버러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TD캐주얼 시장에서 헤리토리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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