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올해 1월 실업률이 7.6%로 급등, 16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률이 12월의 7.2%보다 0.4%포인트 오른 7.6%를 나타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수준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또 1월 한달간 미국내에서 59만8천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1974년 12월 이후 34년만에 최악의 실업사태를 나타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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