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올해로 발매 50주년을 맞은
일동제약(000230)의 종합비타민영양제 '아로나민'. 지난 1963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국민 영양제'의 대명사가 됐다.
국내 1위 종합비타민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아로나민이 5종류의 시리즈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피로회복제 콘셉트 ‘아로나민골드’ 외에도 안티에이징 콘셉트 ‘아로나민씨플러스’, 눈·망막 보호를 위한 눈영양제 ‘아로나민아이’, 혈액순환장애와 신경통 등 중년기질환 개선을 위한 ‘아로나민이엑스’, 노년기 영양보급제‘아로나민실버’ 등 효능과 세대별로 다섯 축을 이뤘다.
‘아로나민골드’는 활성비타민B군과 비타민C·E를 이상적으로 처방해 육체피로, 눈의 피로, 신경통에 특히 효과적이다.
◇올해로 발매 50주년을 맞은 종합비타민영양제 '아로나민'. 이제는 5종류의 시리즈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 넓혀간다.(사진제공=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에 함유돼 있는 활성비타민B군은 피로물질을 배설시켜 피로를 회복시키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에너지 대사를 개선해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킨다. 또한 손상된 신경과 근육의 활동을 개선해 신경통, 요통 등을 크게 완화시켜 준다.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활성비타민B군에 항산화성분인 비타민C와 비타민E, 셀레늄과 아연 등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강된 제품이다.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과 세포간 물질 형성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철분과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월경으로 인해 철분의 손실이 많은 여성의 빈혈 예방에 좋다.
‘아로나민아이’는 활성비타민B군에 눈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항산화 비타민A와 미네랄이 보강돼 있어 안구 건조증, 시력감퇴, 망막질환의 예방 및 보조치료에 특히 효과적이다.
산화성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백내장 등 안과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비타민A(레티놀, 베타카로틴)와 항산화제인 비타민C·E, 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다. 활성비타민B군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해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아로나민이엑스’는 고함량의 활성비타민B군이 함유된 제품으로, 세포내 에너지 대사를 원활히 해 만성 피로의 개선에 효과적이다. 신경의 통증을 유발하는 피로물질을 배출시켜 신경, 근육,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무엇보다 고함량으로 함유된 비타민B6·B9(엽산)·B12는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낮춰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로나민실버’는 총 24가지의 몸에 좋은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등을 권장량에 맞게 고루 담은 영양제 종합세트다. 피로물질 제거에 필요한 비타민B1과 에너지대사를 개선해 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B군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비타민A·C·E와,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UDCA성분,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까지 함유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은 국내 1위 종합비타민으로 국민의 사랑을 크게 받는 제품”이라며 “5종류의 시리즈 제품으로 연령에 맞춰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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