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수당 청구 34만건..3주연속 감소
2013-10-31 21:39:02 2013-10-31 21:39:02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미국 노동부는 31일(현지시간) 이번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건 감소한 34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전망치인 33만9000건은 소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그 동안 전산 시스템상의 문제로 실업수당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캘리포니아의 문제가 해결됐고 연방정부의 일시폐쇄(셧다운) 사태로 인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4주 이동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8000건 증가한 35만6250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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