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신임 행장에 이백순 신한지주 부사장 내정(종합)
신상훈 행장은 신한지주 사장으로
2009-02-10 16:32:00 2009-02-10 21:17:28
[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신한금융지주는 10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임 신한은행장에 이백순(사진) 신한지주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신임 사장에는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이백순 행장 내정자는 위기 상황에서 조직 이끌 만한 리더십를 갖췄고, 경영 역량도 뛰어난다는 평가다. 신상훈 행장은 신한지주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으로 선임된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은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폭넓은 인맥이 강점이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능력과 IB업무의 전문성도 높이 평가된다.
 
한도희 신한캐피탈 사장은 유임됐다. 이날 내정된 경영진들은 각 계열사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임명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 프로필
 
덕수상고 졸업('71) ▲ 제일은행 입행('71) ▲ 신한은행 입행('82) ▲ 신한은행 분당시범단지지점장 신한은행 비서실장 ▲ 신한은행 동경지점장  신한금융지주회사 상무 ▲ 신한은행 개인영업추진부 부행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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