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2013 가족친화기업‘ 인증
2013-11-10 10:00:53 2013-11-10 10:04:13
[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SK C&C(034730)는 오는 1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SK C&C는 그동안 가정과 일의 조화를 위해 ▲어린이집 ▲육아휴직 ▲u-심포니·경영협의회 ▲비타민 Day ▲유연근무제 도입 ▲휴가 문화 혁신 ▲휴양소 지원 ▲가정의 날 ▲정시 퇴근 독려 ▲구성원과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모바일 오피스 구축 등의 제도를 실시해왔다.
 
SK C&C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가정생활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근무제도부터 근로자 지원제도, 자녀육아, 휴가 제도 등 다방면에 걸쳐 국내 Top 수준의 가족친화적인 제도와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있음을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또, 구성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사내 소통 공간인 u-심포니와 경영협의회를 운영해왔다. 외부 프로젝트 현장에서 수고하는 구성원들을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 건강 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타민 Day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선택적 근무시간 도입, 장기휴가(Big Break) 사용 장려, 매주 가정의 날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해 온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가정생활에 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기관은 정부사업 참여 시 가점이나 우선권을 받을 수 있다. 인증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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