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한·일 교정직원 친선 무도대회 개최
12일부터 6일간 법무연수원·대전교도소에서 열려
2013-11-12 10:40:18 2013-11-12 10:44:09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제36회 한·일 교정직원 친선 무도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법무연수원과 대전교도소에서 열린다.
 
유도와 검도 2종목 단체전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 무라카미 타다오 오사까 교정관구장을 단장으로 총 23명의 일본선수들이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태훈 교정본부장을 대표로 교정직원 36명이 선수로 참가한다
 
1차전은 13일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 연무관에서, 2차전은 15일 대전교도소 연무관에서 열린다.
 
대회기간 중 일본연수단은 서울남부교도소와 천안교도소 등 4개 교정기관을 참관할 예정이다.
 
1978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한·일 교정직원 친선 무도대회는 매년 상호 방문경기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양국의 교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열린 제35회 한·일 교정직원 친선 무도대회에서 양국의 교정직원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사진=법무부 제공)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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