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교육주 에듀박스와 에버리소스의 계열사인 블루스톤이 11일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
11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에듀박스는 80원(+11.76%) 급등한 755원, 블루스톤은 145원(+14.65%) 급등한 1135원을 기록중이다.
블루스톤은 이날까지 8일째 상승 행진이며,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지난 5일 블루스톤은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아윌패스로 바뀐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11일 아윌패스가 블루스톤의 최대주주가 될 경우 에듀박스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는 에듀박스가 아윌패스의 지분 약 18%(160만 4166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비상장사인 아윌패스의 주당 장외거래가격인 3000원을 적용한다면 에듀박스의 지분가치는 48억원으로 장부가액(33억원)을 초과하며, 여기에 최근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는 블루스톤으로 인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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