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달러와 엔화는 미국의 금융시스템 개혁을 위한 금융구제안에 대한 비관론 확산으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제 유럽중앙은행(ECB)이 재융자 금리를 2%로 낮출 것임을 시사한 점도 엔화대비 유로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당 1.2906달러를 기록했던 달러/유로 환율은 도쿄 외환시장에서 12일 오전 8시48분 현재 유로당 1.28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달러가치 상승).
엔/유로 환율은 뉴욕시장에서 유로당 116.66엔을 기록한 후 도쿄에서는 116.36엔을 기록 중이다(엔화가치 상승).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90.40엔에서 90.35엔으로 떨어졌다(엔화가치 상승).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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