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KT가 장기가입자 중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교체 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기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KT(030200)는 현재 KT 단말 사용기간이 15개월 이상 되는 고객 중 우수 고객을 선정해 해당 고객이 새로운 단말기를 교체할 때 추가 할인혜택을 지원하는 좋은 기변 프로그램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좋은 기변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고객이 '갤럭시 노트3'나 '갤럭시S4', 'LG G2', '베가 시크릿노트' 등 최신형 10개 모델로 변경할 때, 25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또 좋은 기변 고객은 '완전무한 67' 이상의 요금제를 가입했을 때 통신사와 유무선 제한없이 통화와 문자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연말까지 가입 시 '지니(genie)1년 무료 이용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올레폰안심플랜 신한카드를 통해 가입할 경우, 단말기 분실이나 파손시 최대100만원 보상이 보장되며, 사용기간 중 보험료를 무료 제공받고, 월마다 2500원의 통신비 할인혜택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좋은 기변 대상 여부는 고객센터 (휴대폰 114, 100번, 유선전화 국번 없이 100번)나 전국 올레매장, 올레닷컴 (
www.olleh.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철 KT 커스터머부문 부문장은 "KT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하고 아껴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좋은 기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KT 광대역 LTE의 우수한 네트워크 품질을 기반으로 최고의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께 평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장기고객 중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단말 교체시 최대 25만원을 지원하는 '좋은기변' 프로그램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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