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다음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석종훈 대표이사에 이어 최세훈 다음 이사회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임대표로 내정된 최세훈 의장은 지난 2002년 다음에 합류해 미국 와튼 스쿨 MBA를 마치고 ING베어링 뉴욕과 서울에서 이사로 활약했다.
그는 다음 전자상거래(EC)사업본부장, CFO(최고재무책임자)를 거쳐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現 에르고다음다이렉트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지난해 5월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한편, 석종훈 전 대표는 다음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