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전선,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하락'
2013-11-22 09:17:50 2013-11-22 09:21:27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대한전선이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하락세다.
 
22일 오전9시 14분 현재 대한전선(001440)은 전날대비 2.99%(75원) 떨어진 243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국신용평가는 대한전선의 152회 무보증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BB+'(안정적)에서 'BB-'(부정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한신평 관계자는 "나빠진 영업수익성과 완전자본잠식에 따른 취약한 재무구조, 경영정상화 지연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대한전선의 별도 기준 재무부담은 총차입금 1조3천980억원, 보증부채 3천468억원에 달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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