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 통합기술연구소 개관
2013-11-25 11:27:21 2013-11-25 11:31:21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오텍그룹이 25일 흩어져 있던 기술연구소를 통합한 통합기술연구소(사진)를 개관했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통합기술연구소는 지상 6층, 지하 1층, 연면적 4853㎡ 규모다. 개별적으로 운영돼던 오텍과 오텍캐리어, 오텍캐리어냉장 및 한국터치스크린의 기술연구소가 통합, 운영된다.
 
특히 연구소에는 각지에 흩어져 있던 서비스 부품 창고도 함께 이전, 통합돼 수도권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대응 단축 및 물류비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1층에는 소비자들을 위한 쇼룸을 구성해 제품 홍보 및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통합기술연구소 개관을 통해 R&D 역량 강화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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