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B금융, 연이은 금융비리..'약세'
2013-11-26 09:19:23 2013-11-26 09:23:18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연이은 금융비리에 몸살을 앓고 있는 KB금융 주가가 약세다.
 
26일 오전9시16분 현재 KB금융(105560)은 2.12%(800원) 내린 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KB금융 본점 신탁기금본부 직원들이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해 9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증부대출 부당이자 수취에 대한 허위 보고 사실도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검사역은 앞으로 2~3주간 본점에 머물면서 관련 내역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KB국민은행 관련 모든 의혹을 확실히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