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영몰 2호점인 'NC WAVE 전주 객사점'을 오는 30일 오픈한다.
지난 2011년 인수한 옛 엔떼피아 쇼핑몰 자리에 들어서는 NC WAVE 전주 객사점은 30대 중반 이하 젊은 층이 유동인구의 주류를 이루고 있어 영몰을 오픈하기에 최적의 상권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NC WAVE 전주객사점에는 모두 80개의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으로 20~30대 쇼핑 트랜드를 반영하여 패션 매장 면적의 절반 이상을 SPA 브랜드와 편집샵으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스파오, 미쏘, 후아유를 비롯해 국내 최초 슈즈 SPA브랜드 슈펜 매장도 입점도해 있다.
또한 국내 외 80여 개의 유명브랜드 의류와 슈즈, 백 등의 패션잡화를 70~8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NC PICKS' 도 선보이며 캐릭터&라이프 스타일 샵 '버터' 와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풀코디를 제안하는 캐주얼 편집숍 '레겐보겐'도 들어섰다.
김보승 NC WAVE 전주객사점 지점장은 "전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SPA매장과 편집샵 등을 통해 색다른 쇼핑의 즐거움 선사할 것" 이라며 "지역 내 쇼핑 트렌드를 새롭게 제시해주는 20~30대 젊은이들의 쇼핑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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