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 테크놀로지 등 3개사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신청
2013-12-06 14:59:15 2013-12-06 15:02:54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는 알엔투 테크놀로지, 위월드, 하나일렉콤 등 3개사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알엔투 테크놀로지는 커플러와 파우더 등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60억300만원, 순이익은 4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하나대투증권이다.
 
위월드는 위성안테나 등 무선 통신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105억4500만원, 순이익은 9억7400만원을 기록해다. 지정자문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
 
하나일렉콤은 EMI차폐부품 등 전자저항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109억1100만원이었고, 6억5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교보증권이다.
 
한국거래소는 2주간 이들 회사가 제출한 상장 적격성 보고서를 검토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코넥스시장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총 32개 회사가 상장돼 있다. 거래소는 상장을 신청한 3개사를 포함해 총 14개사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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