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6거래일 연속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하루 만에 자금이 유출됐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1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1120억원 감소한 83조164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140억원이 유입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55조9820억원으로 전날보다 36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370억원이 들어왔다. MMF 설정액은 72조2640억원으로 전거래일 보다 6860억원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대비 4080억원 늘어난 336조231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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