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반납해 하락 반전 후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1970선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으로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환율 부담이 작용하고 있다. 테이퍼링 발표 이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04엔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19일 오후 1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82포인트, 0.04% 오른 1975.4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2억원, 48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55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18%), 통신업(0.96%), 서비스업(0.43%) 등이 상승하고 있고, 운송장비(-2.24%), 기계(-1.42%), 운수창고(-1.28%) 등이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도 공장증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공급과잉에 따른 반도체 시황악화 우려가 나오며 1.8%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58포인트, 0.33% 내린 484.0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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