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대물
진행: 권미란 앵커
출연: 송일주 주임(토러스투자증권)/염용식 주임(토러스투자증권)/김현웅PB(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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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건상 풍력주 에너지 시장과 궁합은?
송일주
· 누적 설치 용량 전세계 0.17% 차지
· 환경 규제 인허가 지연
· 국방부 레이더 간섭 문제 제기
<표: 한국의 풍력 산업 현황>
염용식
· 지정학적으로 불리한 입지 조건
· 환경 규제로 인한 인허가 문제
· 초기 투자 비용 부담
김현웅
· 제주도, 남해는 풍력 발전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
· 풍력 산업 업황 둔화 시기
· 글로벌 선두업체 협력관계 수주 기록 있는
태웅, 동국S&C와 차별화
■ 풍력주, 시장 대물일까?
송일주
· 공급 과잉 현상 해소가 관건
· 국내 공급 통한 Track record 확보
· 해외 대형 업체들과 긴밀한 관계 유지
<표: 풍력 터빈 주요 부품 수급>
염용식
· 선도 기업들의 과점
· 후발주자 높은 진입 장벽
· 풍력 전기 저장 기술이 관건
김현웅
· 글로벌 풍력 업황 상승 싸이클, 국내 업체 동참 가능
· 신재생에너지 트렌드 향후 30년 유지
· 태웅, 동국S&C, 현대중공업 등
→ 글로벌 경쟁력 갖춰야 할 숙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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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주'
BEST3 선정 이유
▶ 송일주 BEST3
■ 1위 종목
삼성중공업(010140)
· 7MW급 해상 풍력 발전기 공급
· 턴키 방식 수주로 수익성 제고
· 해양 플랜트 Top-tier
■ 2위 종목
효성(004800)
· 국내 최초 5.9MW급 동기발전기 개발
· 발전기 이외 핵심 부품 생산 가능
· 향후 실적 성장 지속 예상
■ 3위 종목
태웅(044490)
· 터빈의 주력 단조품 공급업체
· 고객사 Siemens, GE, Vestas 등
· 6MW급 풍력터빈용 타워플랜지 유일하게 납품
▶ 염용식 BEST3
■ 1위 종목
태웅(044490)
· 업황 개선 기대감
· 'Siemens' 수주 모멘텀
· 실적 가시화 기대
■ 2위 종목
동국S&C(100130)
· 'Wind Tower' 분야 세계 최고 기술 보유
· 일본 해상풍력 지원안 결정 시 수혜 예상
· 수주 잔량 증가로 건전한 마진 확보
■ 3위 종목
현진소재(053660)
· 풍력 단조 업체
· 풍력 베어링 설비투자 완료
· 업황 개선 후 실적 가시화 기대
▶ 김현웅 BEST3
■ 1위 종목
태웅(044490)
· 수주세 눈에 띄게 증가
→ 지멘스, 베스타스, 가메사(스페인) 수주
· 풍력 단조 구조조정 효과, 태웅 capa 증설
· 규제 산업 → 지원 산업, 국내 매크로 환경
우호적 변화
■ 2위 종목
동국S&C(100130)
· 수주세 눈에 띄게 증가, 300억 원 규모 최근 수주
· 해상 풍력 구조물 제약 위한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 인증 획득
· 현재 수주 잔고 1,400억 원 내년 상반기 납기
→ 턴어라운드 가능
■ 3위 종목
효성(004800)
· 5.9MW급 해상 풍력 발전기 국내 최초 개발
· 최근 전력난으로 변전소 수요 증가, 세무조사 불확실성 해소
· 2014년 예상 이익 YoY 56% 증가, 4,800억 원 기대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 '풍력주' 貪나는 대물은?
NO.1 태웅(044490)
NO.2 삼성중공업(010140)
NO.3 동국S&C(100130)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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