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역 인근 후원 카페인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및 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21일 ‘2013 동행, 그 특별한 나눔’을 주제로 삼성역 인근 후원 카페인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대한항공)
'2013 동행, 그 특별한 나눔'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마련된 '따뜻한 나눔 가게', 사진촬영 노하우를 알려 주는 '추억 만들기 사진교실', SNS 회원들의 봉사활동 경험 공유 시간 및 대한항공 직원들이 준비한 미니 연주회를 엮은 '나눔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 마지막 일일카페로서 올 한해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미소만점, 개성만점, 체력만점 봉사자를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조현민 상무가 직접 와플 제작 및 판매에 참여하는 등 어느 때보다 활발한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와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대한항공이 2011년부터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이번으로 18회째를 맞았다.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한편 한진그룹은 올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위드(WITH) 캠페인'을 통해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지기,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