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유진투자증권은 7일 #BS금융에 대해 2014년에도 높은 수익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원을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하지만 보수적 충당금 적립으로 2014년 충당금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이라며 "대출 성장도 10%대로 예상돼 은행업종 내 가장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경남은행 인수도 긍정적"이라며 "경남은행의 우량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감안하면 영업권 상각이 없는 가격이 적절했다"고 판단했다.
BS금융의 4분기 실적은 보수적 충당금으로 시장컨센서스 대비 하회할 전망이다.
그는 "4분기 순영업수익이 전분기 대비 1.2% 줄어든 314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순이익은 같은기간 50.8% 줄어든 47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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