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매수..1960선 터치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 지수는 장중 1960선을 터치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업종을 매집중이다.

 

14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0.69포인트(0.55%) 오른 1959.61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7억원, 446억원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홀로 807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와 전기전자가 2% 가까이 오름세고, 제조업, 운수창고, 통신, 종이목재 등도 상승중이다. 반면 전기가스는 0.8% 밀리고 있고, 섬유의복, 보험, 기계 등은 약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는 2.55% 오르며 130만원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0.26% 탄력받으로 상승으로 돌아섰고,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 3인방도 1~3%대 오르고 있다.

 

한전KPS(051600)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입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1.13%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33포인트(0.26%) 오른 514.2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SK컴즈(066270)는 어플리케이션 '싸이메라'의 다운로드가 6000만건을 돌파했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인터파크(035080)는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상장을 앞두고 상승세다.

 

원화로 거래가 가능한 비트코인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강세다. 제이씨현(033320)은 8%대 급등중이고, 이루온(065440)과 매커스(093520)는 1~5%대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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