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웹툰 '연봉신 시즌2' 네이버서 연재
2014-01-14 15:52:43 2014-01-14 16:13:24
◇사진=한화케미칼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케미칼은 14일 장편 브랜드 웹툰 '연봉신'의 2편인 '연봉신 시즌2, 아프리카에 가다'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한다고 전했다. 연봉신 시즌2는 15일부터 6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에 네이버 웹툰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연봉신2는 한화케미칼의 기능성소재 개발부에서 드림 컴파운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연봉신이 회사의 신성장 동력사업인 태양광 사업의 해외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프리카 오지에 태양광 발전소 건설 임무를 맡게 된 연봉신은 태양광 발전에 대해 알지 못하는 현지 원주민의 반대와 경쟁 업체의 방해를 극복하고, 발전소 건설에 성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다는 내용이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리얼리티를 살리고 만화적인 설정을 적절히 조합해 읽는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연재된 연봉신(시즌1)은 총 22회가 진행되는 동안 회당 평균 조회수 130만, 누적 조회수 3 천만을 돌파했다. 일반 브랜드 웹툰의 평균 조회수가 20~30만 건인 것에 비해 4배를 넘는 수치다. 네이버 전체 웹툰 인기 순위 상위 30% 이내에 들어가는 등 기업이 제작한 브랜드 웹툰으로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주철범 한화케미칼 브랜드전략팀 상무는 "최근 웹툰의 열풍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웹툰은 젊은 층과의 최적의 소통채널로 자리잡고 있다"며 "한화케미칼의 사업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만의 기업 문화까지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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