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리홈쿠첸(014470)이 중국 북경 총판대리상과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유통망 강화를 통해 대륙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리홈쿠첸과 계약을 맺은 총판대리상 북경통운흥업상무유한공사는 북경, 천진, 허북성 지역 백화점을 중심으로 생활가전과 주방가전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리홈쿠첸이 중국 북경 총판대리상과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왼쪽부터)㈜리홈쿠첸 강태융 리빙사업부 대표와 북경통운흥업상무유한공사 장용환 총경리가 계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리홈쿠첸)
리홈쿠첸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주방가전을 백화점, 가전전문매장, 온라인샵 등 북경통운흥업상무유한공사의 유통채널을 이용해 진출시키게 된다. IH전기압력밥솥과 IH전기레인지, 홍삼중탕기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점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강태융 리홈쿠첸 리빙사업부 대표는 “북경통운흥업상무유한공사는 프리미엄 유통채널에 강세를 보이는 총판대리상으로, 리홈쿠첸이 중국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가전 제품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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