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면역질환 치료·진단기법 국제심포지엄
2014-01-17 17:14:13 2014-01-17 17:17:57
[뉴스토마토 이경화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오는 25일 국내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공동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What’s Hot, What’s New in Immunology’라는 주제를 가지고 양 기관 연구진을 비롯한 국내외 저명한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세계적인 석학인 이춘근 예일대 교수가 섬유성 질환의 새로운 대상인 'TGF-β'를 발표하고, 세바스찬 스탠퍼드대 교수가 유도 만능 줄기세포 연구에 관해 최신 정보를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연구진들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면역질환에 대한 최근 연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인력 상호 교류 및 실질적 연구협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경.(사진=서울성모병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