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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벗어나며 한숨을 돌렸지만 일부 증권사에서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등 방향성에 의구심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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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나타내면서 소폭 하락했다.
고용과 서비스업 지수는 엇갈린 결과를 나타냈다. 지난 1월 미국의 민간고용은 17만5000명으로 예상치를 밑돌았고, 1월 서비스산업 지수는 전월대비 상승하며 확장세를 지속했다.
◇ SNS업체 실적 빨간불..트위터 급락
트위터의 4분기 손실이 전년동기대비 확대되고 이용자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는 5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이 5억1147만달러, 주당 1.41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손실액 871만달러, 주당 7센트보다 손실폭이 확대된 것이다.
실적 발표 후 트위터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0% 이상 급락했다.
국내증시에서
NAVER(035420)는 전날 장 마감후 지난해 영업이익 5241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2조312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48% 오른 1조8952억원으로 집계됐다.
◇ 인터파크INT 코스닥 신규 상장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INT가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인터파크INT 인터파크의 대표 자회사로, 지난 2006년 도서 부문이 물적 분할되면서 설립됐다.
공모주 청약 당시 경쟁률은 492대1이었고, 청약 증거금으로는 2조8079억원이 들어왔다. 공모가는 7700원이었다.
그동안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가치로 상승해왔던 모회사인
인터파크(035080)의 주가 흐름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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