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팬택이 '베가 기프트 팩'으로 구형 스마트폰 모델에 대한 업그레이드 등 사후 지원에 나섰다.
6일 팬택은 지난달 '베가 시크릿 노트'용 베가 기프트 팩을 배포한 데 이어, 지난 5일부터 각 통신사별로 '베가 아이언' 업그레이드를 위한 소프트웨어 배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최신판 베가 기프트 팩을 설치하면 안심귀가서비스, 미디어 커버, 캘린더 미니윈도우, 다양한 폰트 및 아이콘팩을 이용할 수 있다.
안심귀가서비스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착 시간 및 실시간 위치를 문자로 전송해 주거나, 위급 상황 시 실시간 영상중계, 긴급통화, 문자전송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디어 커버는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이어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창으로, 멀티미디어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한 데 모아 음악이나 동영상, DMB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창으로 띄워주는 미니윈도우에 캘린더 기능이 추가돼 메시지 전송, 카톡 이용 중에도 손쉽게 일정을 확인하고 추가할 수 있다.
◇팬택이 '베가 기프트 팩'에서 선보인 '안심귀가 서비스'.(사진=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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