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건설, 분식회계설에 급락
2014-02-11 09:18:10 2014-02-11 09:18:10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대우건설(047040)이 분식회계설에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우건설(047040)은 전날보다 660원(8.92%) 내린 6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부 언론사는 자체 확보한‘대우건설 문건'을 인용해 "대우건설은 2012년까지 장부상 반영하지 못한 손실을 최소 8739억원에서 최대 1조7493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대우건설이 수년간 분식회계를 해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와 관련해 검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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