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헤일로 워즈’를 엑스박스360 전용으로 오는 26일 전격 발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헤일로 워즈’는 ‘헤일로’ 시리즈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신작으로, 기존 1인칭 슈팅 게임인 ‘헤일로’의 첫번째 게임 이전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MS측은 "이번 신작은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해 최대 6명까지 함께 온라인 멀티 플레이 대결을 즐길 수 있어 기존 시리즈에 더욱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송진호 한국MS 이사는 “엑스박스 360의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최신작 ‘헤일로 워즈’를 새롭게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엑스박스 360은 앞으로 끊임없는 노력으로 게이머들에게 진보적인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콘솔 게임기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국내 정식 발매될 ‘헤일로 워즈’ 일반판은 12세 이용가로 가격은 4만8000원이다.
한편, 지난 2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행된 ‘헤일로 워즈’ 한정판 판매는 진행 1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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