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미 부동산협회(NAR)는 25일(현지시간) 지난 1월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비 5.3% 줄어든 연율기준 449만호에 그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474만호에 비해 25만호가 줄어든 수준으로 1997년 7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앞서 시장에서는 1월 기존주택 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섰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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