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앞줄 우측에서 네번째)이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장(앞줄 우측에서 다섯번째)에게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 425명을 위한 학용품 세트를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선경매 프로그램과 개인경사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12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서진원 은행장과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아이들의 첫 입학을 축하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좋은날 좋은기부' '사랑의클릭' '디딤씨앗통장'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한 참여 독려로 현재까지 누적 95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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