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는 지난해 신규수주 6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7조5000억원 내외의 수주가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한국항공우주와 함께 진행한 홍콩 컨퍼런스를 통해 이 종목이 중동 방산시장 진출해 보라매사업, 민수헬기사업 등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향후 중형 민항기 개발 등의 신규사업도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 상장 이후 아시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다"며 "투자자들이 한국항공우주의 장기적인 성장전략, 신규수주 및 수주잔고 전망 등에 대해 많이 질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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