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지난해 신규수주 사상 최고치-우리證
2014-02-24 08:02:25 2014-02-24 08:06:42
[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24일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지난해 신규수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계업종 내 가장 매력적입 업체라며 목표주가 4만3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해 신규수주 6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7조5000억원 내외의 수주가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한국항공우주와 함께 진행한 홍콩 컨퍼런스를 통해 이 종목이 중동 방산시장 진출해 보라매사업, 민수헬기사업 등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향후 중형 민항기 개발 등의 신규사업도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 상장 이후 아시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다"며 "투자자들이 한국항공우주의 장기적인 성장전략, 신규수주 및 수주잔고 전망 등에 대해 많이 질문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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