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3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최저금리,'u-보금자리론' 4.3%..'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2.6%
2014-02-26 14:22:59 2014-02-26 14:27:04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공사가 취급하고 있는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의 금리도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이에따라 대출기간(10년∼30년)동안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30%(10년)∼4.55%(30년)가 적용된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소득수준과 대출만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여부 등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글로벌 경기회복세 등으로 향후 금리상승 가능성이 전망돼 내집마련 수요자는 현재 단기변동금리가 장기고정금리보다 낮을지라도 고정금리 대출을 이용함으로써 장래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상환 부담 증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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