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공방에 197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28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30포인트(0.22%) 내린 1974.35을 지나고 있다.
외국인이 1100억원치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300억원 매도하면서 수급이 맞서고 있다. 개인은 장중 매수와 매도를 오가다 180억원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주가 3% 넘게 오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은행, 비금속광물, 통신업종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건설, 전기가스업종 등이 1% 넘게 밀리고 있고 의료정밀, 철강, 유통업종 등도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보다 0.65포인트(0.12%) 내린 527.7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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