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동부증권은 3일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2014년부터 소형기지국(RRH) 매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6500원을 유지했다.
김승회 동부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국내외 롱텀에볼루션 투자가 종료되면서 성장을 이끌었던 RRH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며 "하지만 북미지역이 올해부터 LTE 2차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유럽과 중국을 포합한 신흥시장은 이제 LTE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며 "북미 시장 납품이 확대될 경우 RRH 매출규모는 전년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RRH에 안테나를 일체화시킨 RRA 공급까지 확정될 경우 대당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에 외형 성장 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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