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솔루에타, 복합테이프 사용 확대 수혜주..상승
2014-03-05 10:32:12 2014-03-05 10:36:20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전자파 차폐 소재 국내 선두기업인 솔루에타(154040)가 복합테이프(전자파 제거· 열확산 기능 내재) 사용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사흘째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솔루에타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550원(1.87%) 오른 2만9950원에 거래중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복합테이프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 대기업의 신규모델에도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폰에 채택되는 부분이 늘고 있어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으로 인한 매출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파흡수체 제품은 하반기부터 매출로 반영될 것"이라며 "터치패널, NFC(근거리무선통신) 모듈, 무선충전모듈 등에서 전파흡수체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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