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마라톤대회, 접수 9분만에 '마감'
2014-03-07 15:36:41 2014-03-07 15:40:38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뉴발란스의 마라톤대회 '2014 뉴레이스 서울'이 시작 전 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오전 11시 참가신청 접수가 시작 되자 지원자가 몰리면서 9분만에 2만명 접수가 마감됐다. 혈액형 별로 팀을 모집한 이번 대회는 A, B, O형은 단 2분, AB형은 9분 만에 마감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뉴레이스'는 10km를 완주하는 마라톤 대회로 다음달 20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시작되는 참가자 접수에서, 뉴발란스는 지난 해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의 사태가 벌어지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모바일 접수 시스템을 도입, 시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뉴발란스는 온라인 접수와는 별도로 새롭게 론칭한 '프레시폼 980' 출시를 기념해 일부매장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 압구정, 명동, 대학로 등 총 10개 매장에서 오는 14일까지 퍼포먼스 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 별 선착순 98명씩 총 980명에게 참가권을 증정한다.
 
한편 '2014 뉴레이스 서울'은 혈액형에 따라 A, B, O, AB형으로 나워 4개의 팀매치로 10km의 레이스가 펼쳐진다.각 팀에서 헌혈증을 기부 받아 지정 기부처에 전달하고, 대회 당일 뉴발란스 운동화를 신은 참가자의 숫자만큼 1명당 1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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