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동양종금증권은 다음달 24일까지 개인투자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상금 1억2000만원이 걸린 주식 실전·모의투자대회인 '투자왕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식 실전투자대회는 3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 2차 대회의 프리미어 리그, 넘버원 리그, 영파워 리그, 마이파트너 리그에 새롭게 ELW(주식워런트증권)리그가 추가됐다.
각 리그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프리미어 리그는 예탁자산 2000만원 이상, 넘버원 리그는 예탁자산 3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 ELW리그는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 영파워 리그는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의 대학생과 30세 미만 고객이다.
마이파트너 리그는 목표 수익률 달성을 위해 당사 영업관리자를 파트너로 정해 참가하는 리그로 예탁자산 500만원 이상 고객이면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각 리그별로 주간시상, 전체 수익률 시상으로 각각 3위까지 선정해 총 1억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영파워 리그 참가자중 전체 수익률 1~10위 수상자에게는 취업특전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3차 대회에서는 각 리그별 최저 수익률 고객 2명, 총 10명에게 투자전문 강사의 '주식 클리닉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모의투자대회는 1억원의 사이버 머니로 주식투자 초보자를 비롯해 주식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주간 시상과 누적 시상으로 나눠 수상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과 총 9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박호영 동양종금증권 마케팅팀장은 "다양한 리그별 개최로 투자전략과 자산규모에 따라 원하는 리그에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회 참가 선택의 폭이 크다"며 "주식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3차 주식 실전·모의투자대회 참가신청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로 동양종금증권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www.MyAsset.com), HTS(MyNet plus)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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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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